개인/나의 공연

나의 늘근도둑이야기(2015.05.16)

s우주먼지s 2023. 8. 29. 14:04

배우분들이 어찌나 능구렁이처럼 연기를 하는지,

보는 내내 진짜 깔깔 웃었던 것 같다.

 

웃다가 우는 게 가능하다는 것을 몸소 경험했다.

 

지금 보면 또 다른 감상일 수도 있겠지만,

그래도 극 자체의 유쾌함은 변함이 없을테니, 언제 다시 괜찮은 극이 아닐까 싶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