틴탑 2

틴탑 팬미팅(2013.11.24)_생애 최초 팬미팅

나는 내가 팬미팅에 갈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지 뭐야? 근데, 내가 결국 갔네...? 언니랑 같이 갔던가, 아님 혼자 갔던가? 기억이 가물가물해..... 틴탑이 사진을 보고 어부바한 순서 맞히기 퀴즈가 있던가? 그랬는데. 내 핸드폰 잠금화면이어서 놀랬던 기억이 있다. ㅋㅋㅋㅋㅋㅋ 막 혼자 데스티니라고, 오버를..ㅎ...ㅎㅎ

틴탑 콘서트(2013.05.12)_생애 최초 스탠딩

신화 이후로 처음으로 덕질한 대상, 틴탑. 작은 언니랑 같이 덕질하며 처음으로 스밍도 하고 그랬다. 그 당시 1위도 몇번 하고 그랬는데, 내 주변에는 아무도 틴탑을 좋아하지도 않고, 틴탑이 누구인지도 모르는 사람도 많았지만... 나는 좋아했어... 좋아했다구......ㅠㅠㅠ 물론 지금은 기억 속 한편에 남겨져 있지만. 그때는 진심이었다. (인생특급에서 숨듣명에 나왔을 때는 흐뭇한 표정으로 바라보았지..) 핸드폰 갤러리에 똑같은 사진만 몇십장씩 들어있는지. 똑같은 포즈여도 다른 각도로 찍은 건 다른 사진이니까...ㅠㅠㅠ 생애 처음으로 콘서트에서 스탠딩을 잡았는데. 그때 언니가 고대 근처에 살고 있어서, 드라마 을 보며 빈둥대다가 입장 시간에 늦어서(근데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, 드라마 나인 몰입력이 어마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