신화 이후로 처음으로 덕질한 대상, 틴탑. 작은 언니랑 같이 덕질하며 처음으로 스밍도 하고 그랬다. 그 당시 1위도 몇번 하고 그랬는데, 내 주변에는 아무도 틴탑을 좋아하지도 않고, 틴탑이 누구인지도 모르는 사람도 많았지만... 나는 좋아했어... 좋아했다구......ㅠㅠㅠ 물론 지금은 기억 속 한편에 남겨져 있지만. 그때는 진심이었다. (인생특급에서 숨듣명에 나왔을 때는 흐뭇한 표정으로 바라보았지..) 핸드폰 갤러리에 똑같은 사진만 몇십장씩 들어있는지. 똑같은 포즈여도 다른 각도로 찍은 건 다른 사진이니까...ㅠㅠㅠ 생애 처음으로 콘서트에서 스탠딩을 잡았는데. 그때 언니가 고대 근처에 살고 있어서, 드라마 을 보며 빈둥대다가 입장 시간에 늦어서(근데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, 드라마 나인 몰입력이 어마..